1. 줄거리
유인 화성 탐사 임무를 하던 중 아레스 3팀의 대원들은 폭풍을 마주한다. 하지만 예상보다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임무를 중단하고 대원들은 MAV로 이동한다. 하지만 부러진 통신 안테나에 맞고 와트니 (맷 데이먼)는 실종되고 만다. 어쩔 수 없이 대원들은 화성을 떠나게 되고, NASA는 와트니의 사망을 발표한다. 폭풍이 멈춘 후 기다란 철심이 박혀 있는 상황에 스스로를 치료하며 생존 방법을 연구한다. 아레스 4팀은 4년 뒤에나 도착 예정이며, 300일가량의 식량만 존재, 이에 와트니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활용해 감자 농사를 시작한다.
기지 외부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에어 락 연결부가 파열되어 기압차로 인해 기지 한 면이 통째로 날아가 버린다. 감자들도 다 얼어버리고 생존에 필요한 식량들이 (수확한 것 이외의 것)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와트니는 포기하지 않고 동료들과 수신함으로써 생존하여 지구로 귀환한다.
2. 불의의 사고
유인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 중 아레스 3팀의 대원들은 폭풍을 마주한다. 하지만 예상보다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임무를 중단하고 대원들은 MAV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부러진 통신 안테나에 맞고 와트니 (맷 데이먼)는 실종되고 만다. 어쩔 수 없이 대원들은 화성을 떠나게 되고, NASA는 와트니의 사망을 발표한다.
- 현명한 판단
와트니는 이 모든 일은 불의의 사고이며 대장의 책임이 아니라고 한다. 불가항력적인 사고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하고 그다음 스텝을 받고자 하는 와트니. 불가항력적인 사고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다툼을 하는가? 아무리 그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정리한다고 해도 자연재해에 대한 분석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만약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했을까에 대한 정의를 없애 버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첫 번째 판단이다. (불가항력적인 결과에 대해 만약 이런 상황이었으면이라는 가정사를 지우기)
3. 대처 능력
폭풍이 멈춘 후 기다란 철심이 박혀 있는 상황에 스스로를 치료하며 생존 방법을 연구한다.
아레스 4팀은 4년 뒤에나 도착 예정이며, 300일가량의 식량만 존재, 이에 와트니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활용해 감자 농사를 시작한다.
- 현명한 판단
죽기 아니면 까부러 치기라는 말이 있다. 이미 사느냐 죽느냐의 선택지가 나와있다. 살고자 결정을 내렸으면 그것이 불가능하더라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와트니는 머릿속에 있는 절망과 공포를 과감하게 배제하고, 식량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공공요금과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지출이 늘어나버리면 가계부를 써서 위기 상황을 어떻게 넘길 것인가에 대한 계산이 필요하다. 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게 되면 중소기업이 폐업하고 그 작은 소득 또한 없어질지 모르니 말이다. 절망이 찾아왔을 때 사고 하기를 멈추고 포기해버리면,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99% 확률로 사망하게 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1% 확률을 50%까지 생존 확률을 올려야 한다. (절망과 좌절이라는 문구 대신, 수입과 지출이라는 숫자를 통해 생존 확률 늘리기) 사고의 인식에 전환은 앞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한다.
4. 위기 상황
기지 외부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에어 락 연결부가 파열되어 기압차로 인해 기지 한 면이 통째로 날아가 버린다. 이에 기압차로 인해 감자들도 다 얼어버리고 생존에 필요한 식량들이 (수확한 것 이외의 것) 사라져 버린다.
- 현명한 판단
불의의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쌓아 놓은 탑이 문제로 인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제자리걸음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제자리걸음을 하여야 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운이라는 것이 희박한 확률로 생길지도 모른다. 와트니가 끊임없이 제자리걸음을 함으로써 중국의 도움과 인류의 간절한 바람이 생겼다. 영화 ‘터널’에서 “이정수 씨 저 오줌 먹었습니다. 그리고 받자마자 바로 드시지 마시고 차게 해서 드십시오.” 대사가 있다. 스스로가 살고자 하면 온 우주가 도와주는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다.
5. 결론
문제에 대한 대처를 통해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생존 확률을 올려 나간다. 생존에 있어서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생존에 맞추어서 생각하여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결정을 위해서 우리가 문제 인식을 어떻게 맞추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6. 출연진 & 배역
- 주연
맷 데이먼 – 마크 와트니 역
제시카 차 스테인 – 멜리사 루이스 역
세바스찬 스탠 – 크리스 벡 역
제프 다니엘스 – 테디 샌더스 역
케이트 마라 – 베스 요한센 역
크리스틴 위그 – 애니 몬트 로즈 역
- 조연
마이클 페나 – 릭 마르티네즈 역
숀 빈 – 미치 헨더슨 역
엑셀 헨니 – 알렉스 보겔 역
치웨텔 에지오포 – 빈센트 카 푸어 역
나오미 스콧 – 료코 역
7. 기본 정보
- 개봉 2015.10.08.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모험, 드라마, SF
- 국가 미국, 영국
- 러닝타임 144분
- 배급 이십 세기 폭스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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