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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뱅크런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다. 예금자 보호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예금자 보호란?
파산 등의 이유로 예적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일정 범위 내에 예정금액을 보장하는 것
예금자 1인당 보호금액은 세전 기준 최대 5,000만 원이다.
-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은 예금보험공사가 보호.
- 농협, 새마을 금고, 수협 등은 금융사 제체 기금으로 보호
- 우체국은 정부가 보호
2. 그럼 5,000만 원 이상은 어떻게 되나? (못 받거나 작게 받는다.)
- 예금보험공사가 5천만 원 초과분에 대해 초과액의 34%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삼화저축은행 예금자에게 지급하며 마무리 지음.
쉽게 말해 삼화저축은행 사태 때 예금자에게 5,340만 원으로 땡 쳤음
3. 뱅크런 때문에 내 돈을 어디에 맡겨야 안전할까?
정답은 우체국이다.
우체국 예적금의 원금 와 이자 전액을 국가가 지급보증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우체국 예금사업은 국가가 경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관장하는 만큼 1차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급 책임을 진다. 다시 말해 10억을 맡기든, 50억을 맡기든 원금 전액을 포함해 이자까지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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